양산시가 제2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을 모집한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예산 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거나 의견을 제시하고, 주민이 제안한 사업을 심사ㆍ선정하는 역할을 한다.
양산시청과 웅상출장소에 설치한 ‘양산시민 행복디자인판’이 새 옷으로 갈아입었다. 양산시는 지난 1월 ‘2020년 한 해의 희망과 활기찬 일상, 꿈 등을 표출하는 긍정의 메시지’를 주제로 양산시민 행복디자인판 글귀 공모전을 개최했다. 양산시는 73명의 시민으로부터 92편의 작품을 접수했고, 심사를 거쳐 최우수 1편과 우수 3편, 가작 5편을 선정했다.
동면 민원사무소 직원들이 낮 동안 반도유보라5차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주차할 수 있게 됐다. 입주민들이 지난 2일부터 민원사무소 직원들이 아파트 지하 주차장을 쓰도록 배려했기 때문이다. 현재 동면 민원사무소 주차장은 차량 33대를 주차할 수 있다. 하지만 동면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주차 공간이 부족해 주차 문제로 크고 작은 잡음이 많았다.
양산시가 슬레이트 철거와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확대한다. 양산시는 그동안 주택에 한정했던 철거 지원 대상을 올해부터 비주택(축사ㆍ창고 등)까지 범위를 확대하고 지원금액도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양산시는 이를 위해 올해 사업비를 지난해보다 161% 증액한 6억5천300만원을 확보했으며, 180여동(주택 150동, 비주택 30동)에 대한 슬레이트 철거를 지원하는 동시에 20동의 지붕 개량 비용까지 지원한다. 단, 주택은 철거와 지붕 개량을 함께 지원하지만, 비주택은 지붕 개량을 지원하지 않는다.
코로나19로 각계각층이 어려움을 호소하는 가운데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층도 예외는 아니다. 시험 취소, 공공기관 휴관, 수업 폐강, 채용 연기 등 각종 악재가 겹치며 청년층의 취업이 갈수록 어려워질 예정이다. YBM 한국토익위원회에서 토익 시험을 전면 취소한 탓에 지난달 29일 양산중앙중학교에서 시행할 예정이던 시험 또한 취소됐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내린 결정인데, 토익 시험 취소는 1982년 시행 후 처음 있는 일이다.
양산시가 ‘시민정원학교’를 무료로 운영한다. 시민정원학교는 도시환경, 정원, 조경에 관심 있는 시민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실내ㆍ외 정원, 식물, 조경 유지ㆍ관리 분야 등 전문 강사진을 구성해 식물에 대한 기본 이해부터 정원 조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한다. 교육 내용은 순천만 국가정원 답사와 졸업 작품 전시회를 포함한다.
양산 이팝FC(회장 김창호)가 해남지역팀과 축구 교류전을 통해 영ㆍ호남 간 화합을 도모했다. 이팝FC는 지난 15일 전남 해남을 방문해 단군FC와 축구 경기를 펼쳤다. 2대 6으로 단군FC가 승리했지만, 승패와 상관없이 두 팀은 축구로 하나 돼 뜨거운 우정을 나눴다.
양산지역 전기자동차가 321대 운행되고 있는 가운데, 양산시가 올해도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지원사업을 확대한다. 특히, 올해는 최대 지원금은 소폭 줄이는 대신 보급 물량을 대폭 늘릴 계획이다.
양산지역 확진자 2명 모두 신천지 신도거나 신도와 접촉을 통해 감염됐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에 따라 양산지역 종교시설이 자발적으로 예배ㆍ미사ㆍ기도를 축소하고 일부 시설을 방역 또는 폐쇄하고 있다. 양산시에 따르면 현재 양산에는 기독교 218곳(양산기독교총연합회 소속)과 불교 9곳, 천주교 6곳, 원불교 등 기타 종교 6곳 모두 238곳 종교시설이 있다. 양산시는 24일 공문을 보
지난주 양산지역 초ㆍ중ㆍ고등학교는 경남교육청 권고에 따라 졸업식을 축소했다. 졸업식은 각 교실에서 교내 방송으로 진행했으며 담임교사와 학생들만 참석했다. 학부모를 포함한 외부인은 건물 외부에서 졸업생들을 기다려야 했다.
양산시가 농작물재해보험 지원사업에 발 벗고 나선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재해로 농작물이 피해를
양산 곳곳에서 꽃과 보리가 설레는 마음으로 봄을 기다린다. 황산공원과 양산천변에는
양산시가 시민 편의를 위해 민원실 내 민원인 대기 현황을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안내 중이다. 지난해 말 시스템 구축ㆍ완료 후 시범운영을 거쳐 지난 10일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이달 중 예정된 양산시 주최 문화ㆍ체육행사가 대부분 취소 또는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3일 양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8일 열릴 예정이던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를 취소했다. 양산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2일 예정했던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 공연을 취소하고, 예매 관객을 대상으로 전액 환불에 나섰다. 3월까지는 양산문화예술회관과 쌍벽루아트홀 대관도 할 수 없다. 체육행사도 예외는 아니다. 양산시는 ‘제6회 양산시장배 전국우수중학 야구대회’와 ‘제51회 양산시와 함께 하는 부산 mbc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를 취소하기로 했다. 두 대회 모두 이달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전국 규모 행사인 만큼 시민 안전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 양산